11사단 화랑동지회 하계회소식

육군 11사단 화랑동지회 하계회 개최!

'낙산해수욕장 관광으로 전우애 다짐'

화랑동지회는 지난 7월 1(토)부터 2일(일)까지  하계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우들은 화랑동지회의 전통이자 의미 있는 행사인 이번 하계회를 통해 오랫동안 기억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첫째날, 회원들은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낙산해수욕장을 방문하였다. 동해안의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회원들은 지부별로 근처 횟집에서 맛있는 회를 먹으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회식자리에는 늦게 참석한 회원들과 합류하여 8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하는 회식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은 오랫만에 만나 회포를 풀며 추억을 안주삼아 자리를 함께하였다.
이 자리에는 특별히 김대근 사단주임원사님이 참석하여 하계회 행사를 빛내주셨다. 사단주임원사님의 따뜻한 참석은 모두에게 큰 기쁨이 되었으며, 사단주임원사 임무교대 후 처음으로 열린 동지회 행사에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화랑동지회는 매년 7월에 홍천에서 이 특별한 행사를 개최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매년 같은 장소에서 모여 다양한 활동과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며 전우애를 굳건히 다지는 것은 회원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하계회도 전년보다 더욱 성공적이었으며, 하반기 동지회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함께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회원들은 이번 하계회를 통해 회원들간 소통하며 전우애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화랑동지회는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우들의 연대를 강화하며 11사단의 전역자로서 자부심과 전우애를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육군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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